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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점촌 숙소] 신축으로 점촌에서 제일 삐까뻔적해보이는 점촌 스위트호텔 문경 점촌 스위트 호텔 (완전 강추) 저어----멀리서 보이는 화려한 불빛 진짜로 가장 빛나는 곳으로 가시면 스위트 호텔이 나옵니다. 시장 넘어서서 골목 안쪽에 위치해있어요. 신축건물인 게 너무 티가나 던 호텔이었는데 로비 입구도 그렇게 화려하더니 1층 복도 번쩍번쩍한 거 보이시죠? 503호 배정. 5층 딱 내려서 눈 돌아갔습니다. 좀 눈아픈 삐까뻔쩍함이었지만 진짜 깔끔한 느낌, 비즈니스차 간 문경이라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진짜 숙소 너무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침대 맞은편으로는 요렇게 티비와 컴퓨터 방의 거의 절반이 화장실인데요. 요렇게 욕조가 있었지만 사실 욕조는 덜 청소가 된 건지 조금 더러웠어서 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신기한 게 이렇게 용변 보는 곳 따로 , 샤워하.. 2021. 11. 25.
[일산호텔] 대화역에서 무척 가까운 호텔 : 마블호텔 킨텍스에 출장을 가게되어 대화역 근처 마블호텔에 머물렀어요. 우선 여기는 카운터. 저 카운터 옆에 블랙머신 보이시나요? 콘돔부터 생리대 , 팬티 등 온갖 물건들이 가득했습니다. 신기신기. 고 바로 맞은편으로 보이는 전자레인지와 정수기, 커피머신. 로비에 있어서 방 올라가기전에 모자른 물은 여기서 들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곤 했어요. 아까 위에서 살짜쿵 소개드렸던 그 머신..! 신세계! 복도로 올라가니 이렇게 청록색의 문들이 쟈르르 문 색깔 너무 마음에 들지않나요 고급스러움. 저는 스웨덴에 머물렀는데, 음 호텔자체는 그리 깔끔하지 않았어요. 청소가 좀 덜된 느낌. 시설에 비해 청소부분이 너무 아쉽네요. 대화역 지하철이나 버스정류장과는 아주 가까워서 대중교통 이동이 편했어요. 저의 리뷰는 여기까지- 2021. 11. 19.
하와이에서 유명한 커피 마셔봤니? 하와이 라이언 드립커피 (동대구역 하와이코나사자커피) 하와이코나사자커피 (동대구역점)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하와이코나사자커피가 동대구역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마침 출장간 역에서 방문을 했습니다. 가향이 된 커피인데 바닐라향이 솔솔~~~~ 커피에 대해 전문지식이 빠삭하고 산미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안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향좋은 커피, 적당한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진짜 이거 먹고 다 좋아했어요 신기하다며! 그래서 드립을 살까, 원두를 살까 고민하다가 드립구매. 역시나 뜯자마자 나는 바닐라향~~~ 진짜 냄새만으로도 달달한데 마시면 단 느낌이 아니에요. 바닐라향이 가미된 아메리카노(?) 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2021. 11. 15.
[대구 호텔] 시내 한 가운데 우두커니 올라와있는 대구 특급호텔 : 엘디스리젠트호텔 대구에 출장차 방문했어서 엘디스리젠트호텔에서 1박을 했어요. 요렇게 복도에 방이 다닥다닥있는데 굉장히 일본처럼 작고 붙어있는 느낌. 외관은 이렇게 금빛 조명에 둘러쌓여있어요. 신기했던게 뭔가 이 곳에 호텔이?! 하는 느낌의 장소에 있더라구요. 요렇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러 갔습니다. 지하1층의 블루시카고 째즈바가 매우 땡기네요..! 복도에 있는 문 색깔이 파-아래서 뭔가 잠수함 속인 것 같기도하고? 내부가 어두워서 더 그런느낌이 들었어요. 저희는 더블룸이라 이 정도 사이즈의 침대 두개가 놓인방이었습니다. 다른 호텔들에 비해 방 크기는 작은 편인 것 같아요. 좁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치된 전기주전자와 마실거리들. 이디야커피외 녹차정도. 요렇게 문이 있고 오른쪽 흰 문은 화장실 여는 문입니다. 책상하나에.. 2021. 11. 13.
[망원 술집] 망리단길에서 간단하게 맥주마실 때, 망원동 2차로 딱 좋은 곳 : 건어물라운지 망원 망리단길 건어물라운지 영업시간 / 매일 17:00-03:00 건어물라운지라는 이름답게 대표메뉴들은 건어물 대잔치-! 3인세트로 시킬까하다가 별표붙은 버터구이진미채에 이끌려, 아귀포땅콩이랑 진미채 그리고 맥주로 시켰습니다! 크으 일단 먼저 나온 아귀포+땅콩 그리고 생맥주 한 잔🍻(그리고 옆에 두잔) 아시죠 아시죠 건어물은 소스도 맛있어야 배로 맛있다는거...! 간장마요에 포-옥 찍어다가 먹었는데 아귀포 진짜 맛있어요... 달달하니 쥐포인데 또 그 부들부들~~하니~~ 버터구이진미채는 기대를 많이 했는데 사실 손이 잘 가지는 않더라구요. 어릴때 먹었던 , 오다리가 떠오르기는 했지만 큼흠 그냥 움 그냥 느끼하기도 하고 손이 잘 안 갔어요 아쉬운 메뉴! 맥주로 달리다가 옆에 지인들은 소주로 갈아탔습니다, 진.. 2021. 11. 6.
[해운대 카페] 아기자기 귀여운 해리단길의 우드앤블루 루프트탑 카페 : 타고커피(구 마코토커피) 해리단길을 아시나요 여러분? 사실 저는 해리단길해리단길 많이 들어는 봤는데 이렇게 가본건 처음이에요. 진짜 다양한 카페랑 식당들이 있었는데 뭔가 도란도란 너무 귀여운 느낌. 다들 1층에 낮은 건물에 위치하니까 귀여운 느낌이 드나봐요. 서울에 있다가 부산가니까 왜 이렇게 가게들이 귀여운 느낌인거죠~~~ 바로 아래에 요렇게 연두색의 가게가 있는데 여기는 타고커피가 아니에요! 2층으로 올라갑시다 블루를 찾아서 고고! 내부는 차분한 우드계열의 테이블들이 놓여있고 식물들이 위아래로 가득가득, 주말이었는데 조용하니 작업도 하고 친구들과 도란도란 떠들수도 있는 곳이었어요. 여백의 미도 있고 진짜 취향저격이었던 깔끔한 타고커피. 타고커피는 테라스도 너무 귀엽고 좋았는데요. 해리단길 모서리 부분에 위치해서 이리저리 사람.. 2021. 10. 29.